(수원=연합뉴스) 김인유 기자 =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100% 천연벌꿀식초 '허니 식초'가 상품화된다.
경기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아이비영농조합(대표 양경열)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'허니 식초'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.
이 협약에 따라 아비이영농조합은 앞으로 3년간 도 농업기술원의 기술을 지원받아 허니 식초를 생산, 판매하게 된다.
도 농업기술원은 허니 식초 과세표준 매출액의 1%를 기술이전료로 받게 된다.
100% 천연벌꿀로 만든 발효식초인 허니 식초는 구연산과 초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며, 조미료와 드레싱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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